옥수수가 유럽에서 퍼지지 못한 이유

마야의 창세 신화 중에는 신들 미 흙이나 나무로 만든 인간을 대홍수로 멸망시킨 뒤, 노란 옥수수와 하얀 옥수수를 빚어 남자 넷을 만들었다는 미야기도 있다.

이 신화에서도 알수 있듯이, 옥수수 수확기가 짧은 만큼 마야 사람들은 거의 년 내내 건조시켜 저장한 옥수수를 삶 껍질을 벗긴 뒤에 으깨어 빚어 먹었다,멕사코에서는 삶은 옥수수에 고춧가루를 뿌려 먹기도한다.

지금도 옥수수를 그대로 삶아 먹기보다는 가루를 내어 반죽한 것을 얇고 넓적하게 구운 토르티야나,반죽에 재료를 넣고 치마키긔럼 껍질이나 바나나 잎으로 사서 찐 타알레스 tamales 로 만들어 먹는다.

옥수수는 콜럼버스가 유럽에 전한 것이다. 옥수수는 한랭지에서도 잘 자라고, 텁고 건조한 기후에도 강하며, 생육이 빠르다는 것 등 여러 가지 이점이 있다. 그런데 유럽에서는 좀처럼 널리 재배되지 않았다. 가루에는 밀가루처럼 글루텐 gluten이 없어 부드럽고 푹신한 빵을 만들 수 없기 때문이다. 또 낯선 곡물은 이교도들이 먹는 음식으로그리스도 교도에게는 적당하지 않다고 여긴 것도 보급이 차단된 한 이유였다. 얼마 전만해도 유럽 사람에게 옥수수는 7의 사초에 지나지 않았다.

그래도 이탈리아에서는 옥수수가 비교적 빨리 식용되었다. 단지 멕시코의 토르티야처럼 빵 모양으로 굽는 것이 아니고, 끓는 물에 가루를 부어 걸쭉하게 될 때까지 저어 떡과 비슷한 폴렌타라고 하는 것을 만들어 먹었다. 일본의 소바가키. 같은 음식인데, 매시드 포테이토처럼 고기 요리에 결들이거나 조금씩 떼어 토마토 소스를 결들여 먹고, 식어서 굳은 것은 다시 오븐에 넣어 급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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